100년 이상 24시간 기도의 영성이 있는 땅, 독일의 Herrnhut에서의Kerusso 인턴십
Kerusso Internship at YWAM Herrnhut in Germany ( 헤른후트 YWAM base에서의 커루소 인턴십 과정)
Herrnhut은 진젠도르프 백작에 의해 설립된 모라비안 교회가 있는 곳으로, 독일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코와 폴란드가 가까운 곳입니다. 이곳에서 열렸던 Kerusso Internship 과정은 첫날부터 도착해서야 왜 이 과정을 school이라고 하지 않고, 인턴십 이라고 부르는지 이해되었습니다. 미국의 YWAM Mendocino의 SSM(초자연적 사역학교)는 굉장히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고, 이 Kerusso에 비해 아카데믹하다고 한다면, 이 Kerusso 인턴십은 그야말로 바로 현장에서의 적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첫날 부터 우리 가정을 pick up 하러온 간사들이 기차역에서, 또는 우리 가정의 필요물품을 사러 동네 수퍼에 가서도 기도하고, 전도하는 사역을 하느라, 우리가 물품을 다 사고, 이 스텝들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할 정도였습니다.
강의에 비해 field에서의 사역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강의 topic들은 하나님의 나라, 예배, 영적전쟁, 중보기도,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의 정체성 등이었습니다.(단기 강의들 포함)
현재는 이 인턴십 과정은 이 베이스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각 대륙에서 열리는 초교파적 영적각성 집회들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SSM이 검술을 배우는 체육관이었다면, 이곳은 들판에서 적들과 수시로 전쟁을 치루는 곳이었습니다.이후의 글들에서 Kerusso에서의 많은 사역과 간증들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