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음에 있었던 한가지 주제, 「 하나님의 나라 」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또는 집회에서나 책들 중에서 " 복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셔서 우리가 죽으면 우리는 영생을 얻는다."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신것은 사실이긴 하나, 죄를 사하심은 단지 복음의
시작일뿐입니다.
요3: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거듭남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기 위한 시작점이지, 목표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 였습니다.
예수님의 첫번째 메시지는 " 하나님의 나라" 였습니다.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the Kingdom, )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중의 모든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의 마지막 메시지는 " 하나님의 나라" 였습니다.
행 1: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the Kingdom of God)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 하나님의 나라"가 핵심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the Kingdom of God)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바울은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습니다.
행 28:31 하나님의 나라를 (the Kingdom of God)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 어디에도 종교를 세우려고 온 교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세상 사람들의 말처럼 종교를 세우려 하셨다면, 오병이어의 기적을 세우신 바로 직후가 바로 최적의 시간이었을겁니다.
그랬다면 최소 2만명 이상- 복음서에 나타난 5천명은 남자만 숫자를 세었으므로 최소 2만명 이상이 그 장소에 있었으리라 추정됨- 의 거대한 종교집단이 탄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병이어의 기적 바로 직후 예수님은 "무리"를 떠나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상하고 깨어진 세상에 오실때 우리를 피난민처럼 구출하여 내는 전략을 가지고 오신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유일한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직접적으로 " 하나님의 나라" 에 대한 자신의 소명을 말씀하십니다.
눅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현실은..
위 표는 Google Ngram으로 2019년 현재,「죄」에 대한 도서가 「하나님의 나라」에 비해 13배 이상 출판되었고, 「지옥」은 「하나님의 나라」에 비해 거의 16배에 이릅니다.
또한 얼마나 역사적으로 " 하나님의 나라" 가 철저하게 외면받아왔는지를 1800년대 이후부터의 출판물을 통해,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들을 이 땅에 살도록 준비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을 다스리도록 힘의 원천을 제공합니다.
종교는 하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계신 영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합니다.
종교는 우리로 하여금 이 땅을 벗어나게 하는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빛으로 오신 것처럼, 우리도 이 땅에서 빛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골 1: 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 예수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되는것, 이것이 " 하나님의 나라" 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표현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마 6:10 나라가 (the Kingdom of God)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