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예언사역 : 영적 세계를 보는 것-닫힌환상,열린환상, 꿈

Prophetic Ministry 101(예언사역기초)

by Going to Nations 2021. 8. 16. 23:27

본문

728x90

20대 청년 시절 청년부 예배에 참석하고 있던 중, 

한 형제가 앞에 나와서 무언가 광고를 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 형제의 바로 머리위로 

맑고 깨끗한 물이 투명한 봉지에 담겨서 위쪽으로 부터 그 형제위로 흘러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투명한 비닐 봉지 위에서 흘러 들어 오는 그 깨끗한 물은 중간 이하부터 

탁한 흙탕물로 변하여 밑으로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고, 단상에서 마이크 앞에서 광고를 하고 있던 그 형제를 

보고 있던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 형제가 가지고 있던 여러 삶의 이슈가 하나님으로 부터 내려오는 축복이 변질되게 

하고 있음을 즉각적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육체적인 눈을 뜨고 있던 상태에서 영적인 세계가 눈에 보여지는 것으로 

흔히 사역자들이 Open vision(열린비전 또는  열린 환상)이라고 말하는 현상 입니다. 

 

성경에서 아람왕이 군대를 보냈는데, 당시에 이스라엘에는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열왕기하 6장 14절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15절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하 내 주여 우리가 어찌 하리이까 하니 

16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절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이 사건은 성경에 나오는 open vision의 한 예입니다. 

여기서 엘리사 선지자가 기도한것은 자신의 사환의 육체적인 눈이 아니라 영적인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한 부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육체적으로 눈과 코와 귀를 가지고 있듯이 영적으로도 우리는 똑같이 

눈과 코와 귀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 많은 크리스챤들이 영적인 세계를 육적인 세계처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영적인 세계에 대해 무지하거나 안다고 할지라도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디어져 있는 것입니다. 

728x90

 

 

또 다른 영역이 있는데 그것은 Closed vision(닫힌 비전, 닫힌 환상)으로 부르는데, 눈을 감고 있는데 

내적인 그림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사역하거나 기도할때 또는 평상시에도 

이런 closed vision을 통해 그 상황에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그림들을 보게 됩니다. 

 

한번은 아내가 머리에 통증이 있어서 기도해달라고 했는데, 손을 얹고 "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통증은 떠나가라" 라고 선포하고 아내의 상태를 체크업 해보니 여전히 통증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몇번이나 다시 기도해도 변화가 없자 다시 주님께 왜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지 물어보자

눈을 감고 기도하고 있는데 아내의 머리 윗 부분에 마치 철사가 여러 겹이 꽈져서 머리에 박혀있는 형상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즉각적으로 "질병의 영" 에 의한 영적인 공격임을 알아차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 질병의 영은 모든 너의 결박을 풀고, 너의 모든 공격을 멈출지어다

너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주하노니 떠나가라" 라고 명령했더니 아내는 순식간에 머리가 시원해지면서

통증이 떠나갔다고 했습니다. 

(치유사역할때 단순한 치유기도뿐만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치유사역할때 

더 효과적인 치유사역을 할수 있습니다. 질병의 영에 관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포스트하겠습니다.)

 

수년동안 꿈을 통해 말씀하신 " 꿈"에 대한 노트를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다시 꿈 노트를 잠에 들기전 옆에 놓고 자는 것을 습관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인데, 기록해놓지 않으면 아침에 일어 난 후에 생각할려고 하면 

많은 부분이 잊혀지기도 하고, 그래서  당시에 생생한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바로 바로 적어놓을때마다 얼마나 많이 꿈을 통해 인도하시는 지 깨닫게 됩니다. 

 

다니엘 7장 1절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예수님의 육적인 아버지 요셉이 마리아가 임신한것을 알고, 관계를 끊고자 하여 생각할때에

 

 

마태복음 1장 20절 

이 일을 생각할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것이라

 

24절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 왔으나 

 

우간다에서 전도여행을 하던중, 전도여행 비용이 채워지지 않아 기도하고 있을때,

타운에 갈 기회가 생기면  은행에 가서 통장잔고를 확인해도 여전히 0 일때가 많다보니 어느새부터인가

그냥 은행에 가서 통장을 확인하는 것을 멈추고 기도만 하고 있을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꿈에서 "50만원이 통장에 입금된것을 보았고" 다음날 아침 은행에 가서 확인해보니 

정확히 한국 돈으로 50만원을 어떤 후원자 분께서 정확히 입금하신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입금한 날짜를 확인해보니 그날 보다 며칠전이었는데 그동안 저는 계속 하나님! 전도여행 비용을 주세요

라고 기도하고 은행에가서 확인을 하고 있지는 않으니 하나님께서 꿈에서 말씀해주셨던 것이었습니다. 

 

그 꿈이 아니었더라면 저는 은행 계좌에만 50만원 있는채로 하나님의 공급을 감사하지 못하고

기도만 하고 있었을뻔 했습니다. 

남아공의 한 농장 앞에서- 끊없이 펼쳐지는 대륙의 지평선 넘어 태양을 바라보며 

 

성경에는 무수한 꿈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치열한 영적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에베보서 6장 12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영적인 적들을 상대한다고 말씀하신 것은 크리스챤들이 

영적인 세계를 보고 듣고 알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소수의  특별한 영적인 거인(?)들만 이러한 영적인 세계를 분별하라고 부르시고,

나머지 대다수의 크리스챤들은 영적인 전쟁터 한 복판에서 영적인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한채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고 혹시 생각하시나요?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거나 생각하셨다면  좋으시고 선하신 하나님을 너무나 잘못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이 전쟁에 초대하시면서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한 채로 부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승리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에베보서 6장 13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로마서 8장 37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영적인 세계를 경험하면서 이러한 은사를 더 날카롭게 개발할수 있을까요? 

그것은 작은 느낌, 감동, 내적인 환상, 꿈들이라 할지라도 계속 그것을 성령님께 가져가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7장만 놓고 보더라도 다니엘에게 보여준 환상의 단편들에서 더 깊이있는 계시로 나아가게 하는 

열쇠는 8절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I considered the horns)

9절 내가 보니 (I kept looking) 

11절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I looked .. I watched until the beast was slain..)

16절 내가 그 곁의 모셔 선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말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려주며 이르되 

 

얼마나 굶주리고 애통해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실현되는 것을 기다리시나요? 

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심령이란 우리의 영을 언급하는 것으로 우리의 영이 갈급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니라 

The Kingdom of Heaven  하나님의 나라를

영이 갈급한자가 차지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기도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던 마태복음 6장 10절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오늘도 굶주린 심령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골방에서 기도하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엘리사 선지자의 기도를 합니다. 

 

" 주여 그들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