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박람회에 가신 예수

미국에서 SSM(초자연적 선교학교)을 하며, 그 학교에서 육체적 치유, 예언,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디자인,

축사사역, 영적전쟁, 내적치유등을 배우고 나서 그 학교를 마치고 전도여행을 가기전

마지막 즈음에 매년 참석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매해 열리는 뉴에이지 박람회입니다. 

 

SSM이 시작하면서 부터 스쿨 전체의 스탭과 학생들이 베이스에서 예배로 모일때마다 이 행사를 위해 

계속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면서 우리는 영적인 세계에서 쌓아올린 

기도의 열매를 취하러 갑니다. 

 

왜 하필 선교사들이 모여서 훈련받는  초자연적 선교학교에서 뉴-에이지 박람회를 가냐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뉴에이지 운동이 다양한 명상과 호흡법, 요가,기도, 그리고 음악과 음식 등을 매개체로 해서

미국과 유럽등을 통해 종교가 아닌 영적세계에 갈급한 수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기에 최근 많은 YWAM,

특히 국제 예수전도단의 다양한 사역단체들이 "뉴에이지 박람회"를 찾아가서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SSM때 이 스쿨의 리더들이 이 뉴에이지 행사에 참여한 연 참석인원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스쿨전체가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뉴에이지 행사장 내 부스에는 미국의 전통적 인디안의 주술사들, 인도의 다양한 힌두교 제사장들,

아프리카의 부두등 진짜 다양한 이방신과 귀신을 섬기는 부스들이 저희 부스 주변에 모여있었기에

저희 학생들은 절대 다른 부스에 가거나 다른 부스에서 진열한 각종 물건들을 만지지 않고, 사진 촬영도 우리 부스내에서만 하도록 주의를 들었기에 자신의 사역시간이 끝나면 바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나 숙소나 중보기도처로

이동해서 예배를 드리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베이스에서 그렇게 계속 기도하며 서로를 위해 중보하고, 다년간 이 사역에 참석해온 베이스 스탭과

리더들이 있음에도 여전히 뉴에이지 엑스포에 참여하여 사역하면서 다양한 

영적인 공격과 악몽들을 학생들이 경험하기도 할 만큼 모든 사단의 귀신들이 영향을 발휘하는 행사였습니다.

(저 또한 악몽으로 공격을 당하면서 기도사역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저희 팀은 기독교라고 따로 표방하지 않고,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를 경험하는 부스라고 자리를 마련하고,

그 부스 한쪽에서는 계속 예배를 드리면서, 궁금해서 저희 부스를 찾아온 사람들을 성령님의 임재와 능력으로

육체적 치유와 예언사역, 그리고 영적인 것에 갈급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기도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경험하고, 귀신들이 쫓겨나가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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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이 지옥의 잔치를 마련하고, 수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초대하는 그곳에서 

SSM의 스탭들과 학생들은 성령님의 능력에 철저히 의존하며, 필요할때는 

영적대결을 펼치며, 영혼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우리의 기도사역대상자는 뉴에이지 엑스포를 관람하는 일반인들도 있었고, 그 전년도에 

치유를 경험하고, 다시 우리 팀이 오는 것을 기다려 만난는 분도 있었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의 능력 가운데 치유와 예언사역을 경험하자

다른 부스에는 한산하고, 저희 부스에서만 사람들이 번호표를 가지고 줄을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 부스의 각종 종교와 관련된 사람들이 저희 부스에 호기심을 찾아와 사역을 받았습니다. 

 

제가 기도한 사람들 중에도 미국 토종 인디안의 종교중 제사장에 해당하는 사람과 

점성술을 주로 하던 여성 분이 찾아와 기도를 받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능력이 있은지를 철저히 확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뉴에이지 엑스포에 참석하기전, 그리고 사역기간, 그리고 사역을 마치고 베이스에 

돌아오고 난 이후 SSM에서는 지속적으로 예수님의 보혈을 서로를 위해 간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육체적, 정서적으로 지친 시간이었음에도 

우리는 스쿨에서 배웠던 것들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며,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예수님의 이름을 예배할수 있었습니다. 

 

독일의 길거리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는 청년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자 자신은 인도의 시바여왕을 섬긴다고 말하는 한 청년을 보면서, 

저는 이 시대가 종교가 아닌 영적인 것에 얼마나 굶주려 있는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종교가 아닌 예수님, 

하늘을 떠나 이 땅에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 때문에  처참한 죽음을 당한 예수,

그러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고 지금 죄인들을 부르시는 예수님

 

교회 건물이나 종교가 아닌 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마약으로 뉴에이지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능력의 이름 예수, 

권능의 이름 예수,

생명되신 예수,

친구되신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