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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 탈레반들에게서 바울들이 생겨나길

The Kingdom Now(현재적 하나님의 나라)

by Going to Nations 2021. 8. 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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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에서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차지한후 기독교인들을 색출하려고 가가호호 

방문하고, 순교당하는 교인들이 생겨나고 여자들을 자신들의 군인들의 부인으로 강제로 데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카니스탄을 위해서 기도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략적으로 기도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 아프카니스탄의 지하교회와 

연합하여 사역을 하시는 한 사역자의 인터뷰를 보고 바로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마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의 세례요한이 헤롯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고

결국 죽게 됩니다. 

원수가 하나님의 나라를 공격해서 희생자가 생기게 된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의 모습이 원수의 공격에 대한 우리의 모습이 어떠해야할지에 대한 완벽한 모델을 제시해줍니다. 

 

마태복음 14장 

12절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13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 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절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주시니라

 

위대한 동역자이면서 자신의 사촌이었던 세례요한이 목베어 죽임을 당하였을때 예수님은 

무리를 보시고 예수님의  마음가운데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긍휼과 연민으로 가득찼습니다. 

예수님안에 있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그 무리 가운데 있는 모든 병자를 고쳐주게 됩니다. 

 

적이 우리를 공격할때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긍휼로 상처를 어루만지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종교적 광신자이면서 지금의 탈레반처럼 교회를 핍박하던 테러리스트가 성경에 나옵니다. 

 

사도행전 9장 

1절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절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지금의 탈레반처럼 가가 호호 방문하여 교인들을 체포하고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고 했지만, 

이미 사울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죽이려고 하는, 그래서 1절에 살기가 등등하여

라고 표현되어 있을 만큼 살인의 광기에 휩싸인, 피에 굶주린, 살인의 영에 휩싸인 

청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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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요? 그는 이미 살인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8장 1절 

사울은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여기서 그는 스데반 집사님으로 사도행전 7장에서 돌로 맞아 죽습니다. (투석형)

(오늘날 탈레반의 통치하에서 코란에 따라 투석형이 존재합니다.)

 

영어성경에는 1절 말씀이 이렇게 묘사됩니다. 

Saul was one of the witnesses and he agreed completely with the killing of Stephen. (NLT)

 

스데반 집사님의 죽음을 정당화한 주요인물, 현장의 살인의 주동자요 배후로서 결정적인 역활을 한 사람, 사울,이제 그는 스데반 집사님의 죽음을 넘어 모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죽이려는 살인의 영에 붙잡힌 살인마가 되었습니다. 한 명의 살인에서 연쇄 살인자로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초대교회는스데반 집사님의 순교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3절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절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7절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다시 교회는 핍박받을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이 죽임을 당했을때와 행하시던 것과

똑같은 패턴입니다.

1970년대의 카불시내의 아프카니스탄 여성들 

                   

현재의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카니스탄의 여성들(로이터 통신)

위 두개의 사진은 Ideas have consequences(생각은 결과를 낳는다)라는  것을 여성들의 의상에서 극명하게 보여준다.

 

다시 사도행전 9장으로 가보면 

이 살인자였고, 그리스도인이라면 살인을 주저하지 않으려는 이 사울에게

 

3절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들 둘러 비추는지라

4절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이 열렬한 테러리스트가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교회들을 개척하고 위대한 성경의 저자가 되었습니다.

 

이시간 아프카니스탄의 지하교회를 핍박하고, 순교자를 낳게하는 

탈레반 가운데 우리는 사랑으로 순교자의 핏값을 기도로 요구합니다. 

 

탈레반 가운데 길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기를

아프카니스탄이 주님의 부흥을 만나기를

탈레반 가운데 마호메트가 아니라 예수님이 참 선지자임을 알기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가 이란의 교회라고 합니다.

인구의 10% 이상이 이미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하는 지하교회와 사역하는 사람들의 보고가 있습니다. 

 

이 부흥의 불길이 아프카니스탄에도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아프카니스탄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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